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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선물 일제히 상승! 암호화폐 시장에도 ‘온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20:00]

뉴욕 선물 일제히 상승! 암호화폐 시장에도 ‘온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2 [20:00]
달러와 미국 증시

▲ 달러와 미국 증시     ©코인리더스

 

단기 반등에도 긴장감…비트코인 10만 4,000달러대, 뉴욕증시 선물도 소폭 상승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비트코인은 10만 4,000달러대를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고, 뉴욕증시 선물 또한 개장 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2일(한국시간) 오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0만 4,81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25% 하락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528달러로 0.70% 내렸고, 리플(XRP)은 1.53% 떨어진 2.42달러에 머물렀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XRP가 9.48%, 이더리움이 7.49% 상승하는 등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BNB와 솔라나(Solana, SOL)는 각각 971달러, 159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하루 전보다 0.6~2%가량 하락했다. 반면,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카르다노(Cardano, ADA)는 각각 8.88%, 8.47%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중에서는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 시각 미국 주요 지수 선물도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 선물은 0.14% 오른 4만 8,096포인트, S&P500 선물은 0.30% 상승한 6,892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은 0.57% 오른 2만 5,78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13일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에 신중히 접근하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초반대에서 강한 매수 방어력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기 하락 추세 안에 있다”며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위험자산 회복이 단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유동성 압박이 지속되는 만큼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관투자가들이 매수세를 늘리고는 있지만, 연말을 앞둔 차익 실현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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