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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가격 약세 심화...데드크로스 이후 하락 압력 확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3 [18:47]

카르다노 가격 약세 심화...데드크로스 이후 하락 압력 확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3 [18:47]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최근 급락 후 반등 동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주요 지지선을 잇달아 하향 이탈하며 시장 전반의 단기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1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이달 초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통과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기술적 약세 신호가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르다노 가격은 현재 0.548달러 수준에 머물며 두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흐름은 장기 하락 추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0.60달러 돌파 시도가 반복적으로 좌절된 상황과 맞물려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가격 구조는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연속적으로 기록하며 하락 패턴이 확고해졌다고 분석했다.

 

단기 흐름을 보여주는 4시간 차트에서도 약세가 확인됐다. 카르다노는 0.555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형 깃발 패턴을 이탈했고, 이는 매도세 우위를 더욱 강화하는 구조로 이어졌다. 분석에 따르면 0.540달러를 다시 잃을 경우 0.500달러 지지 구간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구간은 11월 초부터 수요가 형성돼 중요도가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지표 흐름도 매도 우세를 가리키고 있다. 방향성지수(DMI)는 -DI가 21, +DI가 18을 기록해 매도세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14에 그치면서 추세 자체의 힘은 약하지만 하락 흐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DX는 방향이 아닌 힘을 측정하기 때문에 20 미만에서는 방향성에 힘이 실리지 않는 장세로 해석된다.

 

청산 데이터에서는 매도세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24시간 동안 200만달러 이상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매도 우위 구도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바이낸스에서 68만 2,000달러, 바이비트에서 78만달러 규모의 롱 청산이 발생했다. 반면 숏 청산 규모는 약 18만달러 수준에 그쳐 하락 압력이 단기 수요를 압도하는 상태가 확인됐다.

 

종합하면 카르다노는 주요 지지선 이탈과 비관적 기술 신호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0.60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반전 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국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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