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9만 5,000달러 지킬까…하락 압력 속 반등 가능성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5 [09:16]

비트코인, 9만 5,000달러 지킬까…하락 압력 속 반등 가능성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5 [09:16]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세 압력을 이어가면서도 소폭 반등 시도를 보였고, 일부 알트코인은 단기 조정을 확대한 가운데 하락폭이 종목별로 크게 갈렸다.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itcoin, BTC)은 9만 5,068.51달러로 1시간 동안 0.89%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4.09%, 7일 기준으로는 7.84% 하락했다.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좁혔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약세권에 놓여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136.42달러로 24시간 동안 2.37%, 7일간 8.51% 하락했다. 알트코인 가운데 낙폭이 큰 솔라나(Solana, SOL)는 139.94달러를 기록하며 하루에 3.20%, 일주일 동안 13.46% 급락해 조정 압력을 가장 크게 받았다. 카르다노(Cardano, ADA) 역시 0.5017달러로 24시간 -4.96%, 7일 -13.20%를 기록하며 약세가 두드러졌다.

 

BNB는 920.14달러로 24시간 -0.47%, 7일 -7.18%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였고, 리플의 엑스알피(XRP)는 2.25달러로 24시간 -2.47% 하락했다. 다만 XRP는 1시간 기준 1% 남짓 반등하며 단기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는 모습이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1585달러, 24시간 -2.99%, 7일 -11.44% 하락해 투자 심리 악화를 그대로 반영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는 최근 미국 증시 변동성과 연준(Fed) 인사 발언 불확실성, 경제지표 발표 지연 등 매크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주부터 이어진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 약화가 디지털 자산으로까지 이어지며 알트코인 조정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시장은 주요 경제 지표 일정 재개 여부와 연준 스피커들의 발언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이 다시 9만 5,000달러선 위에서 지지를 확보할 경우 단기 반등을 시도할 수 있지만,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9만 달러 초중반대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알트코인의 경우 유동성 약화가 뚜렷해 단기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