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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일제 하락…밈코인, 이번 조정이 새로운 바닥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5 [19:15]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일제 하락…밈코인, 이번 조정이 새로운 바닥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5 [19:15]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비롯한 주요 밈코인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 단기 반등 기대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각 코인의 방어선 유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11월 15일(한국시간) 오후 7시 10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612달러로 24시간 기준 0.76%, 7일 기준 10.56% 하락했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역시 0.000091달러 부근에서 24시간 0.38%, 7일 9.06% 내리며 밈코인 전반의 약세 흐름을 반영했다.

 

페페(Pepe, PEPE)는 0.000055달러로 24시간 동안 4.86%, 최근 일주일간 18.47% 급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봉크(Bonk, BONK) 역시 1.11% 하락, 7일간 14.69% 내렸고, 플로키(Floki, FLOKI)도 0.00005518달러 수준에서 7일 기준 13.23% 떨어졌다. 이 밖에 밈코어(MemeCore, M),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SPX6900(SPX), 도그위프햇(WIF)은 모두 24시간 및 7일 기준 하락세를 기록해 밈코인 시장의 전반적 매도 압력이 확인됐다.

 

약세장이 이어지는 이유로는 대형 코인 중심의 시장 불확실성 확대, 최근 거래량 둔화,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부 코인은 7일 기준 두 자릿수 낙폭을 보이며 투자 심리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밈코인 시장에서는 특정 가격 구간에서 저점 매수세가 제한적으로 유입되는 모습도 관찰된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하락폭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거래량도 급격히 줄지 않아 조정 이후 반등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다만 중위권 밈코인의 경우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돼 단기 대응이 더욱 까다로운 국면이다.

 

결국 밈코인 시장의 향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상위 자산의 방향성, 그리고 투자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는 거래량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 속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많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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