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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거액 이동서 날카로운 경고음..."반등하자마자 물량 폭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6 [04:00]

시바이누, 거액 이동서 날카로운 경고음..."반등하자마자 물량 폭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6 [04: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보유 물량이 단기간에 대거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반등 흐름이 막 생겨난 타이밍에 매도 대비 신호가 포착되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준비금 변화에 쏠리고 있다.

 

1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최근 24시간 동안 783억 7,604만 3,384SHIB이 모든 거래소 지갑으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했다. 하루 전 8,181만 5,068억 286만 8614SHIB에서 0.06% 늘어난 수치로, 투자자가 보유 물량을 다시 시장으로 되돌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 매도 대비 흐름이 가격 반등과 동시에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SHIB는 지난 일주일간 약 8% 밀리며 뚜렷한 조정을 받았지만, 최근 하루 동안은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살짝 오를 때 팔고 나가려는 단기 세력”이라는 해석과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가 먼저 현금화에 나섰다”는 시각이 함께 나온다.

 

그러나 모든 지표가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SHIB의 핵심 생태계인 시바리움(Shibarium)에서는 트랜잭션 증가가 지속되며 네트워크 활동량이 도리어 강화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가격과 거래소 준비금, 온체인 활동이 서로 엇갈리는 독특한 국면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복수의 분석가는 “차익 실현을 노린 물량이 먼저 움직이고 있을 뿐,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꺼진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한다. 단기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흐름이 준비금 지표에 드러났지만, 네트워크 활동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 내부의 에너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처럼 거래소 준비금 증가는 단기 경계 심리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보이며, SHIB 생태계의 온체인 동향은 여전히 향후 가격 변화를 예고하는 주요 변수로 자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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