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다시 12만 6,000달러 기록을 돌파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시장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한 인공지능 분석 모델이 올해 안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확률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1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5,731달러까지 내려가며 24시간 기준 0.5% 하락했고, 연중 고점 대비 약 25% 밀린 상태다. 시장은 여전히 10만달러선 아래에서 약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핀볼드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비트코인이 연말 이전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을 점검했다. AI 분석에 따르면 기관 수요 확대와 ETF 유입 증가가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수준의 매수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연준의 완화적 기조나 우호적 경제 지표도 위험자산 심리를 개선할 요인으로 꼽혔다. 역사적으로도 반감기 이후 연말 강세 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포함됐다.
반면 위험 요인도 명확히 지적됐다. 최근 10만달러선 하향 이탈은 단기 약세 신호로, 남은 기간이 약 1.5개월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최고가 대비 약 30% 상승해야 해 부담이 크다는 평가다. 금리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시장 유동성 축소 가능성도 상승 여력을 제약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AI 모델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를 회복할 확률을 60%로 추산했지만, 연내 12만 6,000달러 돌파 가능성은 35%로 낮게 평가했다. 기관 유입과 규제 환경 개선이 일부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시간적 제약이 여전히 가장 큰 변수라는 설명이다.
최종적으로 AI는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확률을 30%에서 35%로 제시했다. 반대로 기존 최고가 아래 머물거나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65%에서 70%로 평가돼 시장의 신중론이 더 우세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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