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특화 사이드체인 미드나이트(Midnight)의 고유 토큰 ‘나이트(NIGHT)’가 오는 12월 8일 공식 배포와 동시에 상장 거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카르다노 생태계가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11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미드나이트 서밋 현장에서 나이트 토큰의 배포와 거래 개시 날짜를 직접 공개했다. 이날 배포 대상자에게 나이트가 전달되며 여러 주요 거래소에서 동시에 상장이 이뤄지고, 거래는 즉시 시작될 예정이다.
나이트 배포는 지난여름 진행된 ‘글래이셔 드롭(Glacier Drop)’을 잇는 절차이다. 당시 에어드롭은 카르다노, 엑스알피(XRP),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비트코인(Bitcoin, BTC) 등 8개 블록체인 이용자 3,400만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스냅샷 시점에 각 네트워크 자산 100달러 이상을 보유한 사용자가 참여 대상이 됐다. 8월 5일 클레임이 열렸지만 실제 토큰 배포는 12월 8일 시작되며, 첫날에는 전체 지급분 가운데 일부만 제공되고 이후 12개월 동안 25%씩 네 차례 나눠 지급된다.
현재 미드나이트 팀은 ‘스캐빈저 마인’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연산 작업 수행을 조건으로 나이트 토큰을 배분하고 있다. 이 단계는 11월 19일 종료될 예정이며, 총 240억 개 나이트는 이미 모두 발행된 상태다. 발행이 마무리되면서 배포와 상장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준비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호스킨슨은 아울러 미드나이트의 향후 로드맵도 공개했다. 나이트 거래가 개시된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일부 노드를 카르다노 개발사 인풋 아웃풋 글로벌(Input Output Global, IOG)이 운영하고, 주요 기업 파트너가 다른 노드를 맡는 ‘페더레이티드 메인넷’이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시험망에서 구축 중인 100개 이상의 파트너 프로젝트가 이 초기 메인넷에 맞춰 실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인센티브 테스트넷이 열려 카르다노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가 미드나이트 노드를 직접 운영하며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호스킨슨은 이 단계가 미드나이트가 최종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한 ‘하드포크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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