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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자동 승인...'11월 24일', 도지코인 현물 ETF 시대 개막 예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9 [04:00]

20일 자동 승인...'11월 24일', 도지코인 현물 ETF 시대 개막 예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9 [04: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미국 최초의 단일 자산 기반 현물 ETF 상장 가능성이 열리면서 밈코인의 제도권 편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Eric Balcunas)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도지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이 11월 24일 자동 효력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증권법 8(a) 조항에 따른 20일 기한이 적용된 결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서류가 효력을 갖게 된다.

 

발추나스는 그레이스케일이 기존 ‘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효력이 발생하면 해당 상품은 ‘그레이스케일 DOGE 트러스트 ETF’로 재편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와 동일한 구조로 일일 설정·환매가 가능해진다. 투자자는 거래소를 통해 도지코인 보관 과정 없이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경쟁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 상장을 목표로 ‘비트와이즈 도지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며 20일 자동 효력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태다. 전문가들은 승인 지연이 없다면 그레이스케일 직후 수일 내 비트와이즈 상품도 출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1셰어스(21Shares) 역시 물리적 도지코인 보유 구조의 현물 ETF를 준비 중이다.

 

이미 상장된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DOJE’와의 구조적 차별성도 확인됐다. DOJE는 도지코인을 간접적으로 추종하는 1940년 법 적용 펀드로, 실제 실물 도지코인만을 보유하는 단일 자산 현물 ETF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 때문에 업계는 그레이스케일·비트와이즈·21셰어스 상품이 미국 최초의 ‘진정한 단일 자산 도지코인 현물 ETF’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TF 동시 진입이 가시화되며 기관 투자자 중심의 도지코인 시장이 처음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상장 시점은 SEC가 별도의 연기 조치를 하지 않을 때 가장 빠르게는 11월 24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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