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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흔들린다…2달러 턱밑까지 추락!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06:42]

XRP 흔들린다…2달러 턱밑까지 추락!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0 [06:4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2달러 초반까지 밀리며 심리적 지지선인 2.00달러 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이날 장중 2.03달러까지 내려앉으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7월 18일 역대 최고가 3.66달러를 기록한 뒤 전반적인 매도세와 매크로 불확실성이 겹치며 가격 압력이 꾸준히 누적된 상황이다.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기조가 지속되면 엑스알피는 핵심 지지선인 2.00달러 아래로도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리플 개발자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원장 기반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다. 리플X 연구원 제이 에이요 아킨예일과 리플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는 원장 내 보상 구조와 공정한 분배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투자 심리다. 10월 10일 발생한 190억달러 규모의 시장 디레버리징 이후 개인 투자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OI)은 3.85억달러 수준으로, 이달 초 4.17억달러 대비 여전히 낮다. 자금이 꾸준히 유입돼야 반등 기반이 마련되지만 현재 투자자들은 리스크 확장에 소극적이다.

 

기술 지표도 약세를 뒷받침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7까지 내려오며 과매도 영역에 근접하고 있고, 이동평균수렴·확산(MACD)은 닷새째 매도 신호를 유지 중이다. 이 구간이 무너지면 2.00달러선 하향 돌파가 현실화될 수 있으며, 다음 확인 구간은 지난 6월 시험했던 1.90달러로 제시된다.

 

다만 단기 지지선에서 거래량이 회복되고 포지션 확대가 이뤄질 경우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노리는 목표선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46달러로, 해당 구간 회복 여부가 향후 추세 반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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