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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애플 시총 역전할까..."0.01달러 시나리오" 재조명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05:00]

시바이누, 애플 시총 역전할까..."0.01달러 시나리오" 재조명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4 [05:00]
시바이누(SHIB), 애플(APPL),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 애플(APPL),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0.01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뮤니티 안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총 발행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 가격대는 글로벌 시가총액 2위 기업 애플의 가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논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이 한 달 만에 저점 부근까지 밀리자 투자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지만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0.01달러로의 회복을 여전히 거론하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루이스 델가도(Luis Delgado)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0.01달러를 현실적인 목표로 언급했고, 시바이누 마케팅 총괄 루시(Lucie)도 도달까지 시간이 걸릴 뿐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총 공급량 589조 개라는 구조를 감안하면 시바이누가 0.01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5조 8,900억 달러로 계산된다. 해당 수치는 애플(Apple)의 현재 시가총액인 4조 29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비교 대상인 글로벌 빅테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도 모두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시장에서는 해당 목표가 현실적인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바이누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45억 2,000만 달러에 불과해 0.01달러까지의 여정에는 13만 209%라는 초고도 확장이 요구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 격차를 두고 현실 가능성을 판단하는 분위기다. 특히 익명 기반 팀 구조, 기관 참여 부족, 생태계 내부 갈등, 공급량 과대 문제는 비판론자들이 지적하는 대표적 변수다.

 

반면 낙관론자들은 가격 상승이 개발과 관심, 채택의 확대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커뮤니티 내에서 목표가 논쟁이 반복되는 이유도 이러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계속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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