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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개장 전…비트코인 8만 7,000달러대 회복, 알트코인 동반 강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07:49]

아시아 증시 개장 전…비트코인 8만 7,000달러대 회복, 알트코인 동반 강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4 [07:49]
암호화폐

▲ 암호화폐    

 

아시아 시장 개장을 앞두고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대부분이 24시간 기준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주말 급락 여파를 빠르게 지우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11월 24일 오전 7시 45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3% 상승한 8만 7,7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코인 상당수가 동반 상승하면서 시장 전반에 반등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 이더리움은 2.37% 오른 2,831달러, XRP는 6.55% 상승한 2.07달러를 기록했다.

 

강세장의 핵심은 주말 동안 과매도 신호가 누적된 뒤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됐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8만 6,000달러선 아래로 밀렸지만, 아시아 시간대 초입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회복했다. 거래량도 하루 567억 달러 규모를 기록해 단기 적극 매수 흐름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알트코인 역시 흐름을 이어받고 있다. 솔라나는 4.19% 오른 132달러로 반등했고, 도지코인은 4.77% 상승한 0.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시총 상위 코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6%대 상승률을 보이며 단기 투자심리 회복을 이끌었다. 투자자들이 일제히 기술적 반등 구간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단순한 단기 복원력인지, 혹은 글로벌 위험자산 분위기 개선을 선반영하는 흐름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8만 8,00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는 이번 주 시장 방향성을 가를 중요 포인트로 거론된다. 알트코인 역시 단기 저점 확인 후 추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 개장 이후 아시아·유럽 시장의 리스크 온 전환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주 전망은 단기 반등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시장 전반의 급락 폭이 컸던 만큼 반등 여력은 남아 있다는 평가지만,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투자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를 벗어나는 데는 추가 거래량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따른다. 비트코인이 8만 7,000달러선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8만 9,000달러대 재돌파에 성공하는지가 핵심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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