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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XRP, 가문 은퇴 자산 될 수 있어"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01:00]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XRP, 가문 은퇴 자산 될 수 있어"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7 [01: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Ripple, XRP)가 단순한 반등 자산을 넘어 장기 부의 축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11월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등장한 지 4년 뒤 시장에 뛰어들었던 투자자 펌피우스(Pumpius)는 XRP가 “투자자 가문 전체를 은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빠른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XRP가 새로운 고성장 축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XRP는 2012년 등장했으며, 2013년 8월 최초 거래가 0.00587달러 대비 현재 2.18달러 선까지 올라 32,608%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32만 7,000달러가 되는 수익 구조다. 펌피우스는 이러한 장기 누적 상승을 근거로 “지금 시장에 들어와도 충분히 초기 투자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 커뮤니티 인물 뱅크XRP(BankXRP)가 최근 강조한 ‘아직도 초기’라는 평가와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펌피우스는 XRP의 가치 상승 배경으로 리플의 사업 확장도 직접 언급했다. 리플은 최근 금융 인프라 기업 인수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대표는 XRP가 해당 전략의 핵심 축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해온 “리플이 XRP를 소외한다”는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흐름이다.

 

기관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은 미국 최초의 엑스알피(XRP) 현물 ETF를 출시했고, 출범 6일 만에 3억 600만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비트와이즈(Bitwise) 역시 11월 20일 자체 XRP 현물 ETF를 상장해 이틀 만에 1억 1,600만달러를 끌어모았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 대형 운용사들도 잇따라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관 자금 유입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 전문가들의 목표가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XRP의 중장기 상승 가능성에 공감하고 있다. 여러 애널리스트는 10달러에서 13달러를 제시하고 있고, 펌피우스는 이미 100달러 시나리오를 거론한 바 있다. 그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흐름을 정확히 이해한 투자자만이 세대적 부의 확장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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