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하락세가 짙어지면서 도지코인(Dogecoin, DOGE) 선물 시장에서도 미결제 약정이 급감해 투자자의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 지난 하루 동안 도지코인선물 미결제 약정이 5.5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부정적인 시장 흐름 속에서 트레이더가 투자를 주저하면서 발생한 뚜렷한 둔화 신호로 해석된다.
미결제 약정 지표가 급락함에 따라 아직 청산되지 않은 도지코인 활성 선물 계약 총수는 98억 2,000만 DOGE로 줄어들었다. 이는 현재 거래 가격 기준으로 약 13억 7,0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데이터는 지난 하루 동안의 파생상품 추세를 보여주지만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 10월 10일 시장 폭락 사태 이전 수준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 한 시간 동안 미결제 약정이 소폭 증가한 점은 도지코인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일부 되살아날 가능성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대목이다.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 감소는 가격 반전과 맞물려 나타났는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도하는 광범위한 시장 침체 속에서 알트코인과 밈 토큰 가격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3.14% 하락하여 0.139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선물 활동의 위축이 거래 가격 하락과 동시에 발생한 현상은 트레이더가 레버리지 포지션을 점차 청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단기적으로 자산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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