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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트론은 못 따라온다, 2027년 핀테크 패권은 리플이 쥔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9 [22:00]

스텔라·트론은 못 따라온다, 2027년 핀테크 패권은 리플이 쥔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9 [22:00]
엑스알피(XRP), QR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QR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핀테크 혁명의 중심에서 엑스알피(XRP, 리플)가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2027년까지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암호화폐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엑스알피가 구축한 독보적인 금융 인프라와 규제 준수 역량, 그리고 전방위적인 생태계 확장이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12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은행과 금융 기관, 거대 기업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차세대 금융 배관으로서 가장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엑스알피 레저(XRPL)는 수일이 걸리던 국제 송금을 단 몇 초 만에 처리하고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금융 기관이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리플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은행의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파트너로서 규제 당국과 친화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무엇보다 엑스알피가 경쟁 우위를 점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강력한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도구다. 금융 기관들은 감사가 어렵거나 규제 부담이 큰 기술 도입을 꺼리기 마련인데, 엑스알피 레저는 발행자가 보유 자격을 제한하거나 의심스러운 계정을 동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기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들었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알엘유에스디(RLUSD)는 국경 간 결제와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거래의 담보로 활용되며 12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형성, 금융 비즈니스에 필요한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

 

반면 경쟁 코인들은 특정 영역에만 국한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스텔라(Stellar)는 국경 간 송금에 특화되었으나 기관 금융으로서의 확장성이 부족하고, 알고랜드(Algorand)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테스트베드로 주목받았으나 리플만큼 수직적으로 통합된 컴플라이언스 도구를 갖추지 못했다. 트론(Tron) 역시 엔터테인먼트와 스테이블코인 전송에 강점이 있지만, 규제된 금융 시장보다는 소비재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이에 비해 리플은 결제, 스테이블코인, 대출, 토큰화된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거대한 수평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리플은 공격적인 기업 인수를 통해 이 모든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기관 고객들에게 직접 마케팅하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이러한 리플의 전방위적인 전략이 2027년까지 2,000달러를 투자했을 때 가장 큰 수익을 낼 핀테크 코인으로 엑스알피를 지목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결국 엑스알피는 단순한 송금 수단을 넘어 금융 기관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문가는 단기적인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엑스알피가 가진 생태계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장기적인 성장의 과실을 선점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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