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블록체인은 메타버스 운동의 최전선에 있으며, NFT(대체불가토큰) 인기가 급증한 덕분에 디지털 소유권 개념을 주류로 가져왔다. 메타버스가 활성화될수록 물리적 자아와 디지털 자아 사이의 장벽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생태계 내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DappRadar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NFT 가치는 약 230억달러, 시가총액은 170억달러였다. 작년 10월 마지막 주에 메타버스 토지는 1억600만달러 이상 팔렸다. 초기 NFT 물결은 작품의 수익창출에 중점을 뒀지만, 메타버스 내러티브는 게임 생태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게임과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가 충돌하는 광대한 생태계인 게임파이(GameFi)와 P2E(Play to Earn) 모델의 성공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게임파이 및 P2E와 같은 소규모 NFT 부문조차도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게임파이는 NFT 가치를 다시 생각하여 게임과 디파이가 모두 번성할 수 있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의 MOBOX, 이오스(EOS)의 Upland, 하이브(Hive)의 Splinterlands, 왁스(Wax)의 Alien Worlds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범위를 넓히기 위해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채우고 있다.
실제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중심 ETF를 개발한 회사인 프로쉐어즈(ProShares)는 최근 메타버스 기반 ETF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ETF는 Solactive Metaverse Theme Index인 SOMETAV 성과를 추적하며,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애플(Apple)과 같은 회사를 포함한다.
세계 최고의 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PwC 홍콩은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게임인 샌드박스(Sandbox)에서 부지를 구입하여 메타버스를 테스트했다. 또 애플 및 에픽 게임즈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대기업 중 일부는 향후 몇 년 간 메타버스를 구축하는데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암호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페멕스(Phemex)도 예외는 아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페멕스는 Web3.0 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일년 내내 캠페인, 이벤트 및 경품을 개최하고 메타버스 운동을 지원하는데 있어 노골적이다. 지난해 페멕스는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첫 번째 NFT를 출시했다.
또한 분산형 멀티플레이어 빌더 게임인 MyNeighbourAlice,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 기어 NFT 게임인 Yield Guild Games,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 기어 NFT인 AGLD를 포함하여 NFT, 게임파이, P2E 및 메타버스 토큰도 다수 상장했다.
이와 관련해 페멕스 관계자는 "지난 19일 페멕스 현물마켓은 SAND, ALICE, ENS, ANKR, NU, GTC, OCEAN, MASK, USDC, YGG, AGLD, SLP 등 12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면서 "페멕스 신규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신규 상장된 12종의 토큰을 획득할 수 있도록 현재 에어드랍 캠페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페멕스는 2020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게임파이 제품을 개발하여 커뮤니티에 몇 년 후 블록체인 게임 환경이 어떤 모습일지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Choose Your Reality' 이벤트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회원들에게 자신의 야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꿈을 실현할 행운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Dream With Phemex' 캠페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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