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 반등 성공, 0.21달러 안착은 '글쎄'... 기술적 지표가 가리키는 방향은?
파이네트워크(PI)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중요 지지선을 방어해내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기술적 지표상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아 추가 공급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1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파이네트워크는 전일 대비 중요 지지 추세선에서 약 1% 반등하며 0.21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BTC)이 9만 5,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둔화된 데 이어, 미국 상원의 새로운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초안이 나오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분위기 반전은 공포 탐욕 지수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해당 지수는 1월 1일 31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머물렀으나 현재 52까지 상승해 중립 단계로 진입했다. 지난 1월 9일 파이 앱 결제 통합을 지원하는 파이 라이브러리 발표에도 가격 변동이 미미했던 것과 달리, 이번 반등은 거시적인 시장 심리 개선이 주도하고 있어 단기적인 회복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들은 엇갈린 신호를 보내며 모멘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함을 시사하고 있다. 일봉 로그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50으로 중립 수준에 머물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 라인 위에 위치해 데드크로스는 피했으나 히스토그램 막대가 하락하며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PI가 본격적인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단의 저항선 돌파가 필수적이다. 만약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2149달러와 12월 19일 고점인 0.2177달러를 뚫어낸다면, 지난 9월 23일 저점인 0.2613달러 구간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상승 동력을 잃고 0.2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방 압력이 거세질 수 있다. 이 경우 가격은 지난 10월 11일 저점인 0.1919달러 수준까지 밀려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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