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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프로토콜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 개선에 앞장설 것"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1:04]

미나 프로토콜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 개선에 앞장설 것"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02/07 [11:04]

 

경량화 블록체인을 추구하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 미나 프로토콜(Mina Protocol)이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미나 프로토콜은 "참여자에 의해 구동"된다는 모토에 기반해 적극적인 개선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례로 미나 프로토콜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1월 보완된 스테이킹 위임 프로그램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미나 프로토콜이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별도로 결성한 위원회를 기반으로 소통한 결과로, 위원회는 위임 프로그램 사례 외에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성능 추적 시스템’ 신규 구축, 스냅샷 시점을 보다 명확하게 명기해주는 리더보드 개발도 완료했다.

 

또한 미나 프로토콜은 지속적인 커뮤니티 중심 개선작업을 위해 지난 1월 28일 커뮤니티의 요청사항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2022년 1분기 주요 우선순위별 개발현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나 프로토콜은 ’2021년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하는 등 커뮤니티와의 신뢰구축을 핵심요소로 삼아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미나프로토콜은 미국을 본사를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암호화 기술과 재귀형 영지식 스나크(Snark) 방식을 활용해 블록체인 크기를 22kb로 유지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사례를 발굴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나 프로토콜은 메인넷 이후 최근까지 약 9개월 동안 700명 이상의 네트워크 참여자가 스테이킹 위임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약300명의 경우, 90% 이상 네트워크 가동 시간을 달성했다. 미나 프로토콜의 자체발행 토큰 ‘미나(MINA)’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크라켄(Kraken), OKEX 등 20개 이상의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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