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토지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현실의 감정평가법인과 MOU 체결드론오렌지의 인피니티 메타버스 내 가상부동산 모델 구축 자문협업
드론오렌지(대표 정념)가 대형감정평가법인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제주지사(대표 김현진)와 현실부동산 시장 및 생태계에 대한 자문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2022년 1월 1일, 가상의 한라산 백록담과 성산일출봉에서 해돋이를 하이퍼리얼리즘 기술로 구현해 낸 주식회사 드론오렌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 본사를 둔 순수 제주 기업이다.
초창기에는 단순 드론 촬영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증강현실(VR), XR 디오라마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제주도의 지형을 디지털화, 시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XR 기술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꾸준히 연구하며 성장해 왔다.
신년에 론칭 된 인피니티 메타버스(Infinity Metaverse)는 드론오렌지가 오랜 기간 쌓아 온 고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가상토지 플랫폼이다. 이는 현실의 경제 흐름에 기반한 확장형 가상환경 속에서 나의 토지와 자산을 직접 보고, 개발하고,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현실 확장형 가상토지 서비스'이다.
인피니티 메타버스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의 애월, 우도 지역을 대상으로 가상토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는 드론오렌지와 지난 1월 13일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인피니티 메타버스 내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접목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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