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6 포인트 떨어진 44를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우크라이나·매파 연준 공포에 하락...'1만달러 VS 20만달러' 누구 전망이 맞나
한편 2월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9% 하락한 약 42,32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2,114.54달러에서 최고 43,810.8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023억 달러까지 감소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5% 수준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