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44를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가 유지됐다.
다만 비트코인 투자심리는 전주와 전월에 비해선 개선되고 있다. 실제 해당 지수는 전주에 33으로 공포(Fear) 단계를, 전월에는 21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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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월 13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2% 하락한 약 42,18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1,852.57달러에서 최고 42,992.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9934억 달러까지 감소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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