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트윗에 대해 폴리곤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은 "질투는 가장 듣기 좋은 칭찬 중 하나"라 답했다.
산딥 네일왈은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레이어2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레이어1 체인인 아발란체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결국 웹3가 승리할 것"이라 반박했다.
이에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 창업자는 "말은 줄이고 퇴보하지 않는 체인이나 더 만들자"라고 답했고, 이어서 산딥은 폴리곤 공동 창업자가 "당신은 '구루'(Guru, 힌두교의 스승이나 지도자)다. 인도 문화에서는 구루를 신처럼 받들기 때문에 당신의 욕도 난 축복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폴리곤(MATIC)은 첫 이더리움 호환 확장 솔루션 zkEVM을 출시했다. zkEVM은 EVM과 동일한 수준의 솔루션으로, 고성능 영지식 증명과 이더리움 메인넷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올 여름 퍼블릭 테스트넷에 배포되며 2023년 초 메인넷에 배포될 예정이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폴리곤 공동창업자 미하일로 벨릭(Mihailo Bjelic)은 "zkEVM은 2000TPS(초당 트랜잭션)로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약 1700TPS를 제공하는 비자를 뛰어넘을 계획"이라며 "또한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하기까지 트랜잭션 대기 시간 측면에서 임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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