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2,000달러·이더리움 1,800달러 붕괴...암호화폐 시총 1조달러 '위태'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급락 흐름 속에 22,000달러선을 내줬다.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Ethereum, ETH)도 1,800달러선이 붕괴됐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1조 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시간 19일 오후 4시 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1,9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20% 급락한 수치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49% 하락한 1,757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8위), 솔라나(SOL, 시총 9위),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19위) 등 주요 알트코인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6.19% 감소하며 약 1조 48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니스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1.35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3.45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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