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이오스(EOS) 상장 공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3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인베이스닷컴(Coinbase.com)과 코인베이스의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App)에서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 거래를 지원한다"며 "다만, 영국과 미국 뉴욕 거주자에게는 일시적으로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스(EOS)는 앞서 바이낸스 기준 8.4942 달러를 기록, 올해 최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바이낸스, 블록체인 음악 산업 플랫폼 '뮤지카'와 파트너십 체결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기반 음원 산업 플랫폼 뮤지카(Muzika, 대표: 정인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음악 생태계 구축 및 뮤지카 플랫폼 내 바이낸스 체인 도입과 BEP2 표준 적용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점진적 전개키로 협의했다. 뮤지카는 바이낸스 체인을 통해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하여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활동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결제 시스템, 인센티브 적용 등 각종 신규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카는 바이낸스 포럼의 상장 제안 단계를 거쳐 바이낸스 체인 기반 거래소인 ‘바이낸스 덱스(DEX)’에 MZK(뮤지카 토큰)를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기준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5개 국가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체는 각각 미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다. 해당 국가들의 인구 대비 유입 트래픽을 비교해보면, 싱가포르, 한국, 스위스 순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1인당 GDP와 인구 수의 가중 평균치를 대입해 트래픽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일수록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경우, 현지에서의 거래소 접속이 법적으로 제한되면서, 정확한 트래픽 유입량 측정이 불가하다.
후오비 코리아, KISA와 함께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강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신속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9일~ 30일 실시한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60개 민간 기업, 총 2만5815명이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9266명(38개사)보다 약 2.8배에 달하는 참여율로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이다. 사이버 공격 발생부터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해킹 공격 대응에 대한 다양한 훈련 과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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