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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긴축 공포에 2만달러 다시 내줘...BTC, 세계 자산 시총 17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09:57]

비트코인, 긴축 공포에 2만달러 다시 내줘...BTC, 세계 자산 시총 17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9/01 [09:57]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1일(한국시간) 심리적 지지선인 2만 달러선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6% 하락한 19,96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하락세는 간밤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우려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악화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3포인트 하락한 20을 기록했다. 투심이 위축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9월 1일 글로벌 자산 시총 데이터 통계 사이트 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현재 시가총액이 3,821.6억 달러(지난 7일 동안 8.40% 하락)를 기록하며 전세계 자산 시총 17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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