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CNN에 블록체인 산업의 모범 사례로 엔버월드가 소개됐다.
최근 세계적인 NGO 단체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글로벌 기부 사업 추진을 위해 공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엔버월드(NvirWorld)가 그 주인공이다. 엔버월드는 블록체인 재단 설립 후, 지금까지 NFT 기부 캠페인과 같은 공익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CSR 경영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날 CNN은 기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밝은 전망을 전했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서 발간한 '블록체인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1041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기간 중 연평균 성장률은 55.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제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혁신적인 변화들을 통해, 단순한 코인 투자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자, 근간으로 자리 잡으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의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CNN은 많은 대중들이 블록체인의 본질을 바라보게 하기위해선 블록체인 기업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엔버월드가 소개된 것이다.
이미 엔버월드는 해외 언론들은 물론 국내 공중파 방송 MBC '다큐프라임'과 채널A 특별기획 다큐 프로그램, 유명 유튜브 채널인 '김미경TV' 등 여러차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 외에도 독자적인 기술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 월드비전과 체결한 글로벌 기부 사업의 핵심인 '이노덱스' 거래소를 통해 근본적인 디파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익숙한 중앙화 거래 서비스를 구현해냈다. 해당 서비스는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지지하는 'CeDeFi(씨디파이)'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CeDeFi'는 CeFi(씨파이, 중앙화 금융)와 DeFi(디파이, 탈중앙화 금융)의 합성어이다. 이 외에도 엔버월드는 '네트워크 차단 시,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거래'가 가능한 특허기술을 도입한 레이어3 메인넷 출시(4분기)를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엔버월드는 꾸준한 공익성 캠페인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인지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디파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암호화폐 지갑이 없이도 거래를 할 수 있는 이메일 로그인 기능(지갑 자동 발급)을 선보이며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나선다.
특히 바이낸스 트위터 피드에 올라온 "Which crypto's are you watching this week?"라는 질문에 엔버월드 커뮤니티에서 대거 참여했는데, 하루만에 수천 개의 SNS 게시글 및 댓글이 생성되며 엔버월드 커뮤니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블록체인 산업과 미래에 투자해온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 '안드리센호로위츠(a16z)'가 발단한 보고서 '스테이트오브크립토(State of crypto 2023)'에 따르면 블록체인 산업은 여전한 성장 주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이 단순한 원장이 아닌 '컴퓨터' 기술로서,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을 넘어 '컴퓨터 플랫폼'으로서 차세대 인터넷인 웹3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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