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이더리움(Ethereum, ETH), 리플(Ripple, XRP), 카르다노(Cardano, ADA), BNB를 포함한 알트코인 2만여 개와 NFT를 비판하는 트윗을 게재했다.
카이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알트코인을 비판하는 트윗을 게재했으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은 증권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27일(현지 시각)에는 모든 알트코인과 NFT는 ‘스캠’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유해한 쓰레기를 무고한 이들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혁신’이 아니다. 스캠 세력이 2,000여 년간 펼친 활동이다. 쓰레기와 같은 코인은 ‘스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더리움, 리플, 카르다노, BNB 등 2만 가지 알트코인과 NFT가 이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는 암호화폐 스캠 세력이 활동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스캠 세력을 환영하는 두바이로 가라”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카이저는 이번 트윗에 앞서 26일(현지 시각)에도 “리플은 폰지 사기”라는 주장과 함께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패소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관련 기사: 리플, 포물선 랠리 언제쯤...카이저 "XRP는 폰지 사기, SEC 소송 패소할 것"
한편, 카이저가 알트코인과 NFT 비판 트윗을 게재한 당일 비트코인 가치 상승세를 지지하는 트윗을 함께 게재한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카이저는 피델리티(Fidelity)가 4조 5,00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비트코인 22만 달러까지 상승”을 언급한 트윗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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