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카이코 리서치 "월드코인, 거래가 2달러 수준으로 초기 사용자 모을 것"...토큰 거래량은 감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16:00]

카이코 리서치 "월드코인, 거래가 2달러 수준으로 초기 사용자 모을 것"...토큰 거래량은 감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8/01 [16:00]

▲ 출처: Worldcoin

 

지난주 챗GPT의 아버지로 유명한 샘 알트만(Sam Altman)의 홍채 인식 디지털 신원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 WLD)이 정식 출범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 보안, 프라이버시를 비롯한 각종 문제로 비판을 받으면서 월드코인 가격도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래그래프는 현재 월드코인의 거래가가 2달러~2.5달러 구간 안에 형성된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나 매체는 암호화폐 연구 기관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 월드코인의 거래가가 2달러 수준을 유지하면서 잠재적 사용자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코인의 유통 공급량은 최고 1억 4,300만 개로, 그중 4,300만 개를 홍채 인식을 마친 사용자에게 지급한다. 그리고 나머지 1억 개는 오는 10월까지 미국 이외 다른 시장에 대출한다.

 

이에, 카이코 리서치는 10월 이후 해외 시장 형성 기관이 월드코인 토큰을 상환하거나 현재 저점인 2달러 혹은 그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카이코 리서치는 “사용자가 WLD 토큰 25개를 보상으로 받고자 홍채 스캔을 하도록 확신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 토큰 가격이 0.1달러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월드코인이 홍채 인식을 마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WLD 토큰 25개의 가치는 현재 약 5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앞으로 3개월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출범 초기 사용자의 월드코인 서비스 가입 및 오브(Orb)를 이용한 홍채 스캔을 유혹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관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는 월드코인 정식 출범 일주일간 WLD 토큰을 예치한 옵티미즘(Optimism) 지갑수가 약 30만 5,000개 증가한 반면, 토큰 이체량은 급격히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