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지지 변호사, XRP 하락세 후에도 낙관론 강조...”올해 거래가 85% 상승”
그러나 XRP의 상승세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현재 XRP의 거래가는 0.62달러 선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두 자릿수 비율로 거래가가 하락했다.
그런데, 친리플 변호사로 유명한 존 디튼(John Deaton) 변호사는 XRP를 향한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리튼 변호사가 올해 XRP의 가치 상승 비율을 강조한 사실을 보도했다. 리튼 변호사는 올해 XRP 가치가 85% 성장했다는 ‘문 람보(Moon Lambo)’라는 X(구 트위터) 사용자의 게시글을 언급, “전반적으로 XRP의 가치가 긍정적인 상황임을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
리튼 변호사가 주목한 문 람보의 게시글에는 2023년 들어 XRP의 가치는 85%, 비트코인은 74%, 이더리움은 52% 증가한 사실이 언급되었다.
이어, 디튼 변호사는 “일부 사용자가 올해 들어 디지털 화폐의 가치 상승 속도가 더딘 점에 실망하는 것은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다”라며, 1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디튼 변호사는 현재 XRP가 1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이 있다고 진단했다. 디튼 변호사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 돌파를 재시험하지 않는다면, XRP 가격의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튼 변호사는 리플과 SEC 사건 판결 이후 XRP의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을 예상하지는 못했으나 1달러 저항 돌파 가능성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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