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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태환 "연금 소금빵처럼 짭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6/12 [00:00]

'편스토랑' 박태환 "연금 소금빵처럼 짭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6/12 [00:00]
박태환 /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박태환 /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연금 실체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쓴 박태환의 어마어마한 기록과 그 연금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힌다.

 

박태환은 14세 때 최연소로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에 발탁된 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며 메달 행진을 기록한 수영선수로 '편스토랑' 제작진은 박태환에게 연금에 대해 조심스럽게 묻는다. 

 

박태환은 "연금으로 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답한다. 이어 박태환은 "메달을 따서 100점을 쌓아야 연금 등록이 된다. 저는 2006년 고등학교 때 나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 번에 100점을 다 쌓았다"라며 "그 (연금) 금액이 소금빵처럼 짭짤하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박태환은 "이후에 받은 포상금들은 메달 딸 때마다 많이 기부했다"라고 덧붙인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다수의 셀럽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로 '국내 최초 입주민 식당이 있는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박태환은 "꼭 가고 싶은 맛집이 있다"라며 집을 나서더니 아파트 단지의 다른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의아함을 자아내며 아파트 내에 있는 카페테리아를 찾아간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고생 많이 했는데 박태환 성공했네"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태환은 선수 시절 여자 친구로 많은 오해를 받은 친누나와 다정한 전화 통화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박태환이 사랑을 쏟은 첫 조카 역시 수영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지만 정작 박태환이 조카의 본격적인 수영 선수 도전을 반대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태환이 직접 밝힌 연금의 실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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