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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세월호 관련 영화 '바다 호랑이' 선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6/16 [00:00]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세월호 관련 영화 '바다 호랑이' 선정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6/16 [00:00]
유지태 / 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유지태 / 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지태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바다호랑이'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지태가 그간 독립영화 후원활동으로 진행해 온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의 26번째 작품으로 '바다호랑이'를 선정했다.

 

영화 ‘바다 호랑이’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봉된 작품으로 고(故)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김탁환 작가의 르포 소설 '거짓말이다'가 원작인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동료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민간 잠수사들이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이 그려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시 광진구 KU시네마에서 진행되며 '바다 호랑이'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과정 등 심도 깊은 이야기와 함께 세월호 참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잠수사들의 희생과 용기, 헌신의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지태 소속사 엠에스팀은 “독립영화 사랑이 두터운 유지태가 어렵게 제작된 영화 ‘바다호랑이’의 사정을 듣고 영화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임선애 감독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캐스팅돼 촬영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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