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란트, 500만 달러 자금 조달..."아시아 시장 장기 데이터 가용성 제공할 것"
선도적인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코발란트(Covalent)가 락트리 캐피탈(RockTree Capital)이 주도하고 CMCC 글로벌(CMCC Global), 문록 캐피탈(Moonrock Capital), 더블 피크 그룹(Double Peak Group) 등 아시아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한 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코발란트의 아시아 진출 확대와 중국,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장기 데이터 가용성(Long-Term Data Availability)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발란트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보다 접근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게 만들어 아시아에서 블록체인 및 AI 혁신을 촉진하는 견고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코발란트는 '뉴 던 이니셔티브(New Dawn Initiative)'를 공개하며 리브랜딩을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긴밀히 연결되고 기업 영향으로부터 멀어질 계획이다. 새로운 컬러 스킴은 활기찬 네온 그린과 블루를 특징으로 하여 밴쿠버의 대담한 정신을 담고 있다.
코발란트 공동 창립자 가네시 스와미(Ganesh Swami)는 “아시아는 신흥 암호화폐 허브로서 다음 강세장의 리더가 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더리움 웨이백 머신(Ethereum Wayback Machine)을 통해 영구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로서,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에 장기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하여 현지 채택과 혁신을 촉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코발란트의 사명은 모든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여 빌더들이 탈중앙화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다. 이는 데이터 가용성과 탈중앙화 AI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뉴 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코발란트는 이더리움 웨이백 머신(EWM)을 도입해 최고의 모듈식 데이터 인프라 레이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EWM은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한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한 필요를 해결하며, 모든 이더리움 데이터의 보안과 무결성을 유지한다.
225개 이상의 블록체인과 2억 4천만 개의 지갑과 통합된 코발란트는 현재 Web3에서 가장 큰 구조화된 데이터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탈중앙화 AI의 발전을 촉진한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장함으로써, EWM은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을 가속화하면서 보안 취약성을 줄인다.
아시아 최고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의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이제 코발란트의 EWM과 방대한 데이터셋을 통해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코발란트는 DeFi의 자동 거래와 대규모 채택을 위한 GameFi 프로젝트 확장 등 다양한 실세계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탈중앙화된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 또는 편향되지 않은 AI 모델을 구축하든, 역사적인 블록체인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진정한 탈중앙화를 촉진한다.
락트리 캐피탈의 CEO 오머 오즈덴(Omer Ozden)은 “코발란트 팀은 암호화폐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세트 인프라를 제공하여 AI와 Web3의 융합을 추진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 융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코발란트의 활용 사례도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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