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주, 미중 관세 정책 완화 후 반등 조짐 솔솔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3 [06:19]
이번 주 초 큰 타격을 입었던 외식주식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 타결로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보호무역주의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5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 뉴스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 이후 급락했던 외식업 종목들이 90일 무역 휴전 협상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낮추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0%로 인하하게 됐다. 이 조치는 최근 무역 긴장을 악화시키던 보호무역 조치들을 일단 유예시키는 효과를 냈으며, 외식주식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던 공급망 혼란과 비용 상승 우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 공급망에 의존하는 식자재, 기계, 포장재 등의 수급 채널이 다시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어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였다. 미국 주식 선물은 급등했고, 달러 가치는 강세를 보였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로써 외식업계는 원자재 비용 증가와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일단 해소되면서 운영 계획과 비용 절감 방안 마련에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수요일 폭락했던 스타벅스(SBUX)를 비롯해 쉐이크쉑(SHAK), 더치 브로스(BROS), 카바(CAVA), 크래커 바벨(CBRL), 포틜로스(PTLO) 등 주요 외식 체인들이 7%에서 13% 넘게 하락했던 모습이 반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은 이러한 협상 결과가 지속적인 소비 심리 개선과 기업 실적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외식주식의 회복세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무역 긴장의 완화는 업계에 주는 호재로 작용하며,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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