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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달러까지 추락한 솔라나, 반등 시동 걸었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16:25]

144달러까지 추락한 솔라나, 반등 시동 걸었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02 [16:25]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6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한 후 145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60달러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세를 맞고 155달러와 152달러 지지선을 연달아 이탈하며 하락했다. 이후 145달러 구간까지 밀렸다가 반등을 시도하며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했고, 현재는 15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144달러 저점 형성 이후 반등이 이어지며, 160달러 고점에서 144달러 저점까지 하락폭의 23.6%에 해당하는 가격 구간을 회복한 상태다. 특히 시간당 차트에서는 147달러 선에 있던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단기 저항선은 150달러와 152달러 구간이다. 이 중 152달러는 하락폭의 절반을 되돌리는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이며, 강한 저항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 구간을 돌파하고 종가 기준으로 155달러를 넘어선다면, 추가 상승세가 열리며 160달러, 나아가 165달러까지 가격이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상승 돌파에 실패할 경우, 솔라나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초기 지지선은 145달러이며, 주요 지지선은 142달러로 제시된다.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다음 하락 목표는 136달러이며, 136달러마저 이탈 시 단기적으로 125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솔라나 가격은 반등을 노리고 있으나, 명확한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152달러 이상에서 강한 매수세가 동반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세 흐름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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