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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170억 달러 이동…비트코인, 진짜 하락 신호인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7:38]

고래의 170억 달러 이동…비트코인, 진짜 하락 신호인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2 [17:38]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바이낸스에서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3,218달러 이후 고래 지갑에서의 자금 흐름 변화와 온체인 지표가 단기 고점 신호를 보내고 있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고래 지갑에서의 평균 월간 유입액은 280억 달러에서 450억 달러로 급증했다. 단 5일 만에 170억 달러가 증가한 셈이다. 일부 고래들이 수익 실현에 나섰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장기 보유자들이 보유량을 줄이고, 단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빠르게 매수하는 양상이 포착됐다. 이러한 보유자 간의 회전 흐름은 종종 랠리 후반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로, 상승 피로감과 맞물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기 보유자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는 현재 1.15 수준으로, 일반적인 수익 실현 임계치인 1.35보다는 낮다. 이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지표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량을 기반으로 한 'NVT 골든크로스' 지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과열 징후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바이낸스의 거래소 데이터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신호도 나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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