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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레이더 "이더리움 디앱 활동, 지난해 넘어설 수 있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20:55]

댑레이더 "이더리움 디앱 활동, 지난해 넘어설 수 있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31 [20:5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의 올해 활동량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비록 빠르고 저렴한 경쟁 체인이 늘고 있지만, 디앱 생태계의 핵심은 여전히 이더리움이라는 분석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는 2025년 이더리움 디앱 활동이 2024년을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댑레이더의 애널리스트 사라 거르겔라스(Sara Gherghelas)는 “이더리움은 여전히 NFT, 디파이 등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웹3의 핵심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댑레이더는 이더리움의 활동 정점이 2021년이었다고 분석했다. 당시에는 고유 지갑 수와 트랜잭션 수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2023년과 2024년에도 꾸준한 NFT와 레이어2, 실험적 디파이 활동이 지속됐다. 2025년에는 이 같은 추세가 더욱 강화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더리움에서 디앱과 상호작용한 고유 지갑은 2억 3,400만 개를 넘었고, 디앱 관련 트랜잭션은 총 4억 5,200만 건에 달한다. 디파이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NFT와 게임이 이었다.

 

이러한 온체인 활약과 더불어 이더리움 가격도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미결제 약정이 5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네트워크 활동이 지난 30일간 7.2% 증가했다는 점에서 가격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wETH 차입 비용 상승과 일부 기술적 과열 신호는 조심스럽게 보는 시각도 있다.

 

기관의 이더리움 보유도 주목할 만하다. 전략적 이더리움 비축 통계에 따르면, 현재 65개 기관이 총 273만 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2.26%로 105억 6,000만 달러 규모다. 이 중 가장 많은 보유량을 기록한 기업은 비트마인(BitMine), 그 뒤를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디이더머신(The Ether Machine)이 잇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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