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8월 말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머신러닝 기반 예측이 나왔다. 다만 규제 이슈와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가격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동안 4.39% 상승한 3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은 7.54% 하락했고, 거래량도 하루 전 대비 24.14% 감소한 56억 6,000만 달러로 7월 급등기 대비 식어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최근 한 달간은 34.84% 상승하며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시장 주목 이벤트는 8월 15일 예정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소송의 공동 진행 현황 보고다. 절차적 성격의 문서지만, SEC가 소송 수위를 낮출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며, 이 경우 XRP의 비증권 지위가 재확인돼 기관 자금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핀볼드 AI 예측 시스템은 GPT-4o,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 그록 2 비전(Grok 2 Vision) 모델을 기반으로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RSI(상대강도지수), 스토캐스틱, 50일 이동평균선 등 기술 지표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8월 31일 XRP 평균 가격을 3.12달러로 전망, 현재가 대비 4.24% 상승 여지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클로드 3.5 소넷은 유동성 개선과 규제 명확화 가능성을 근거로 15% 급등을 예상했고, GPT-4o는 소폭 상승, 그록 2 비전은 2.80달러까지의 조정을 경고했다. 기술적으로 XRP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긍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모멘텀 지표는 확신 부족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3달러가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돌파 여부는 규제 관련 뉴스 흐름에 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8월이 XRP의 중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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