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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8,000% 상승!" 세일러가 그린 비트코인·IBIT 초대형 시나리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02:15]

"1만 8,000% 상승!" 세일러가 그린 비트코인·IBIT 초대형 시나리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06 [02:15]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억만장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Bitcoin, BTC) 1개당 2,100만달러(2046년) 목표가를 제시하며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이론상 1만 8,000% 급등 여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세일러는 현재 약 11만 4,0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이 2046년에 2,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45년 1,300만달러 ‘베이스 케이스’보다 상향된 수치로, 글로벌 부의 일부가 주식·채권·부동산 등에서 비트코인으로 이전될 것이라는 논리에 근거한다.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62만 9,000BTC를 보유하며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지속 중이다. 그는 현물 ETF 출범과 규제 환경 개선이 장기 강세 논거를 강화한다고 보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급등 시 IBIT도 동일한 방향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블랙록의 IBIT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는 현물 ETF로, 7월 31일 기준 순자산 860억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전통 증권 계좌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개인 키·셀프 커스터디 부담을 덜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총보수는 0.25%다.

 

다만 IBIT 보유자는 비트코인을 직접 소유하지 않는다. 송금·결제 등 온체인 활용이 불가능하고, ‘자기 키 보관’이라는 비트코인의 철학과도 거리가 있다. 편의성과 규제 신뢰를 택할지, 자산의 직접 보유와 사용성을 택할지는 투자자의 선택이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장기 잠재력에 베팅하고 번거로움 없이 노출을 원한다면 IBIT는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ETF 수수료와 온체인 활용 제약, 그리고 가격 변동성은 투자 판단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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