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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100만 달러…전문가들이 제시한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0:40]

13만~100만 달러…전문가들이 제시한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06 [10:40]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 비트코인(BTC) 불마켓(강세장)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올해 안에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온체인 지표를 근거로 제기됐다. 강한 7월 랠리 이후 조정을 거치고 있지만, 4분기 역사적 강세 패턴과 기관 수요가 결합될 경우 새로운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월 14일 사상 최고가 12만 3,400달러를 기록한 뒤 약 7% 하락해 11만 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 거시경제 압박, 약세 기술 신호, 청산 이벤트가 하락 요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이를 기술적 조정으로 보고, 여전히 가격 발견 사이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기 자금이 시장으로 재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BNB) 등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촉진하고 알트시즌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신규 재무 투자자 간의 ‘반사적 관계’가 4분기 가격 발견 과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이 10만 9,000~11만 6,000달러 구간에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11만 8,000~12만 달러 구간에서는 매도세가 거의 없어 장기 보유 심리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계단형’ 매집 패턴으로, 투자자들의 장기 상승 기대를 보여준다.

 

테라해시(TeraHash)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을 13만~15만 달러로 전망하며, ETF 순유입 지속, 9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SEC와 유럽 MiCA 규제 프레임워크 확립 등을 주요 촉매로 꼽았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연말 25만 달러를 예측했고, 찰스 슈왑(Charles Schwab)과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2025년 말 1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온체인 데이터는 채굴 난이도와 지리적 확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시레이트 서비스 모델(Hashrate-as-a-Service)이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기 조정 이후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동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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