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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7월에만 70% 급등…지금 주목해야 할 5가지 포인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22:20]

XRP, 7월에만 70% 급등…지금 주목해야 할 5가지 포인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07 [22:20]
XRP

▲ XRP     ©

 

엑스알피(XRP)가 7월 한 달 동안 70% 급등한 가운데,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5가지 핵심 변수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두 배 이상 상승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킹(Crypto King)은 XRP가 장기 하락 추세를 돌파한 뒤 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인 3달러 기준으로 약 150%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XRP는 2024년 11월 대규모 상승 이후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세를 시도 중이다.

 

거래소 내 공급 감소도 주목할 만하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바이낸스(Binance)에서 7억 XRP 이상이 출금되며 거래소 보유량이 30억 2,000만 개에서 23억 개로 줄었다. 이는 매도 압력을 낮추는 신호로 해석된다. 아울러, XRP의 NVT 비율은 같은 기간 동안 44% 상승해 225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가치 증가 속도가 온체인 사용량을 앞지르고 있다는 의미다.

 

법적 이슈 해결 여부도 향후 XRP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Ripple)의 항소 철회 요청에 8월 7일 03시(UTC)까지 답변할 예정이다. 중대한 판결이 8월 중순께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XRP가 미국 내에서 법적 명확성을 확보할 경우 기관투자 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리플이 현재 에스크로에 보관 중인 1억 2,500만 달러 규모 자금이 해제되고, 1,700건 이상의 계약도 공개될 수 있다.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는 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 중이며, 일부 기업은 회계자산으로 10억 달러 상당의 XRP 매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XRP의 향방은 기술적 반등과 법적 리스크 해소, 기관 자금 유입 등 복합적 변수에 달려 있다. 거래량 회복과 제도권 수용이 현실화될 경우, 현재의 박스권을 벗어난 상승 흐름이 다시금 이어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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