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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미국의 미래는 달러가 아니라 비트코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17:15]

테더 CEO "미국의 미래는 달러가 아니라 비트코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1 [17:15]
미국 비트코인

▲ 미국 비트코인

 

미국 달러의 지위와 탈중앙화 논쟁이 맞물리며 비트코인(Bitcoin, BTC)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달러에 의존하는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오히려 비트코인을 미국의 새로운 전략적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의 유튜브 콘텐츠인 비트코인 백스테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렌지필(Orange Pill)을 경험한 순간과 미국 달러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전했다. 그는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서 역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중앙집중화된 구조가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아르도이노는 특히 오렌지필 경험을 통해 비트코인의 탈중앙성과 희소성이 달러와는 다른 본질적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개인과 국가가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국 정부가 달러의 약화를 방어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비트코인을 제시했다. 미국이 국채 보유를 통해 막대한 자산을 쌓는 대신, 일부를 비트코인에 재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국가 재정과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르도이노는 현재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달러 패권이 유지되고 있지만 동시에 재정적 불균형과 부채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러한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 매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개인의 금융 자유를 보장하는 동시에, 국가적 차원에서도 새로운 금융 전략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가 아닌, 달러 체제의 불안정성을 대비하는 장기적 전략이라는 점을 거듭 상기시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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