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기 조정과 5,5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두고 있다.
8월 24(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5%, 1년 수익률은 70%를 넘어섰다.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강력한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단기 조정과 추가 상승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대형 보유자들의 지속적인 매집을 보여준다. 100만~,000만 ETH 보유 지갑은 8월 19일 742만 ETH(353억 9,000만 달러)에서 763만 ETH(363억 9,000만 달러)로 늘며 단기간에 21만 ETH, 약 10억 달러 규모를 추가 매입했다. 동시에 1,000만~1억 ETH 보유 그룹은 6,680만 ETH(3,186억 3,000만 달러)에서 6,694만 ETH(3,193억 달러)로 14만 ETH, 약 6억 6,800만 달러를 더 확보했다.
다만 라이블리니스(Liveliness) 지표는 0.70을 넘으며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간 보유된 코인이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로 8월 초 라이블리니스가 급등했을 때 이더리움은 며칠 만에 4,748달러에서 4,077달러로 밀린 바 있다.
코스트 베이시스 분포 히트맵(Cost Basis Distribution Heatmap)에서는 4,5924,648달러 구간에 약 86만 6,000ETH, 4,6484,704달러 구간에 약 70만 ETH, 4,704~4,761달러 구간에 약 54만 5,000ETH가 집중 매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서 강력한 수요가 확인돼 하락하더라도 매도 물량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트에서는 4,948달러의 0.618 피보나치 확장선이 최근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다. 이를 일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1.0 확장선인 5,496달러, 즉 5,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4,61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4,4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현재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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