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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달러 무너졌다...5달러 향한 꿈은 여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8:33]

XRP, 3달러 무너졌다...5달러 향한 꿈은 여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6 [18:33]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한 달간 약 10% 하락하며 3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2.96달러까지 밀렸다. 반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시장 혼조세 속에서 XRP의 약세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8월 26(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펠리네이PA(PelinayPA)는 올해 초 XRP가 3.5~4달러 구간까지 급등했을 때 대규모 거래소 유입이 동반됐다며, 이는 대형 보유자의 차익 실현 신호라고 지적했다. 최근에도 유입 규모가 이례적으로 높아 단기 매도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사례 역시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한다. XRP는 2018년 3달러 돌파, 2021년 1.90달러 부근, 2023년 0.90달러 상승 전에도 대규모 유입이 발생했으며, 이후 고점을 찍고 조정을 받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3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새로운 반등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펠리네이PA는 저항 구간을 4.2~4.5달러로 제시하며, 이 구간 돌파 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이전 사이클 대비 구조적 상승세가 견고해 2025년 내 5달러 이상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도 남아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XRP의 분수령을 보여준다. ‘XRP Update’라는 트레이더는 2.95달러가 0.618 피보나치 되돌림선과 겹쳐 핵심 지지선이라고 평가했다. 이 가격대를 지켜내면 3.33달러와 3.57달러가 다음 목표가 되며, 4.6~5.2달러 돌파 시 새로운 가격 발견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2.95달러가 무너질 경우 단기 하락폭은 2.65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처럼 XRP는 현재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분석이 모두 교차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으며, 향후 가격 방향성은 이 지지선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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