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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 리서치 "비트코인 연내 20만 달러 도달 확률, 0%에 가까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05:10]

10x 리서치 "비트코인 연내 20만 달러 도달 확률, 0%에 가까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8 [05:1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 12만 4,000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2주 만에 조정을 거치며 연내 가격 전망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기관들은 20만 달러 돌파 기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분석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

 

8월 27(현지시간) DL뉴스에 따르면, 10x 리서치(10x Research)는 올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대신 14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54%로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자금 유입 둔화, 채굴자들의 대규모 매도,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가 비트코인의 가장 부진한 시기라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 매수·매도 비율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매도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경고 신호로 평가된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비트코인이 여전히 강세 사이클에 있지만 가격과 투자 심리 간 불균형이 뚜렷하다며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기반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폴리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팅 구간은 12만 5,000달러로, 이용자들은 71%의 확률을 부여했다. 그 다음으로는 13만 달러 구간이 뒤를 이었으며, 20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단 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폴리마켓 수치상 현재 투자자들은 올해 비트코인 가격 상단을 12만~13만 달러 구간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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