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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실현 vs 기관 매집...비트코인, 10만 3,000달러 바닥 찍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09:00]

차익 실현 vs 기관 매집...비트코인, 10만 3,000달러 바닥 찍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31 [09: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요 기술적 신호가 약세 흐름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11만 1,420달러 고점에서 10만 8,000달러대로 떨어졌다.

 

8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의 단기 추세가 여전히 약세이며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이 10만 3,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 지점이 바닥 가능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약세 국면을 벗어나려면 11만 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가격대는 최근 반복적으로 상승 시도가 좌절된 구간으로, 매도세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고래가 최근 48시간 동안 40억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러한 차익 실현 움직임이 단기 반등을 제한하며 회복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10만 8,5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기준 1.23%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1.37% 증가한 726억 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 소재 금융사 반에크(VanEck)는 올해 들어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가 크게 늘어 63만 8,617BTC가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매입된 12만 290BTC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올해 누적 매수량은 지난해의 다섯 배에 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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