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44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하루 만에 잃으며 불안정한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2개월 만의 저점 부근까지 밀리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6,700억 달러 선에서 핵심 지지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3조 5,800억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반등에 성공하면 3조 7,300억 달러를 넘어 3조 8,100억 달러 회복을 노려볼 수 있다.
비트코인은 10만 7,478달러에 거래되며 1주일 전 11만 2,500달러에서 빠르게 하락했다. 최근 10만 8,000달러 선을 내주며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 하락 시 10만 5,585달러 지지 구간을 시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10만 8,000달러를 다시 확보하면 11만 달러와 11만 2,500달러 회복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폼(Form, FORM)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FORM은 하루 만에 20% 급락해 2.99달러에 거래되며 한 달 반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2.98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2.79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어 투자자 손실이 심화될 수 있다.
반대로 2.98달러에서 반등한다면 3.11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3.34달러까지 상승하면 단기 약세 구조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도 압력이 강해 단기 흐름은 불안정하다.
이번 시장 급락과 동시에 일본우정은행(Japan Post Bank)이 2026년까지 디지털 예금화폐 DCJPY를 발행해 증권형 토큰과 금융상품 결제에 활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제도권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일본 내 금융 인프라 효율성 강화와 지역 보조금 지급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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