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8월 한 달간 8% 이상 하락하며 시장 평균 상승률 14%에 크게 뒤처졌지만, 9월에는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술적 패턴과 과거 시즌성 데이터가 동시에 강세 시그널을 가리키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XRP는 7월 고점 3.66달러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현재 일간 차트에서 강세 전환 패턴으로 알려진 하락 쐐기형을 형성 중이다.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9월에 약 15% 상승한 3.25달러 부근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XRP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5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장기적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에도 멀티개월 상승 랠리를 촉발한 구간으로, 이번에도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중장기적 반등의 토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긍정적 신호는 주간 차트에서 나타난 컵앤핸들 패턴이다. 이 패턴이 완성될 경우 강력한 상승세가 재개되며 향후 5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열릴 수 있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다만, 2.50달러 지지선을 하향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역사적 시즌성 데이터도 기대를 키우고 있다. 2017년과 2021년, XRP는 8월에 각각 −23.5%와 −34.2% 하락했지만 9월에는 각각 +28.2%, +33.4% 반등을 기록했다. 과거 평균적으로 9월에는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와 4분기 진입 전 포트폴리오 재편이 주요 동인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기술적 패턴, 장기 지지선, 역사적 흐름이 동시에 강세를 지지하는 만큼, 9월은 XRP가 다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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