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아래로 추락한 후에도 매집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누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느냐가 결국 승자를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9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일러는 자신의 450만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영상 메시지에서 비트코인 매집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달러 대비 무한히 가치가 상승할 사이버 맨해튼(cyber Manhattan)으로 규정하며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굳건히 유지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63만 2,456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90억 달러 규모로 공개기업 중 최대 보유량이다. 2위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의 5만 639BTC와 비교하면 1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최근 3주 연속 매입을 발표하며 시장 하락에도 적극적인 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메타플래닛(Metaplanet) 역시 세일러의 전략을 따르듯 이날 1,009BTC(약 1억 1,200만 달러)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2만 BTC로 늘렸다. 이는 기업 재무 전략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편입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을 독점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현재 순환 공급량의 3.1%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7%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기업들 역시 공급의 일부를 보유하며 자산 가치 상승의 이익을 공유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21년 동안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를 현존하는 자산 중 최고의 투자처로 규정했다. 이러한 장기 전망은 스트래티지의 매집 전략을 정당화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강력한 신념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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