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오리어리는 최근 코비 브라이언트와 마이클 조던이 함께 담긴 듀얼 로고맨 스포츠 카드를 1,300만 달러에 공동 구매했다. 또, 루이 비통의 라부부(Labubu) 장난감 같은 한정판 수집품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 토큰화가 예술품과 스포츠 카드를 온체인에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리어리는 과거 NFT가 비트코인을 넘어설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NFT는 이미 끝난 유행”이라며, "물리적 자산만 매수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NFT 시장은 2022년 4월 160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으나 현재 시가총액은 59억 달러로 급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2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군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수집품 투자 전략은 예술품과 시계 투자와 동일한 개념이다. 장기적으로 독점적이고 희소한 물리적 자산의 가치가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토큰화를 통해 이러한 자산을 지수화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월스트리트 온체인(Wall Street on chain)” 구상을 제시했다.
오리어리는 NFT와 토큰화를 명확히 구분했다. 그는 “NFT는 만질 수 없는 디지털 기록에 불과하지만, 블록체인에 연결된 실물 자산은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가 매수한 스포츠 카드나 미술품은 장차 토큰화로 시장에서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가 흔들리지 않고 고수하는 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다. 오리어리는 포트폴리오의 약 90%를 이 두 자산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야말로 암호화폐의 진정한 금본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클(Circle), 코인베이스(Coinbase), 로빈후드(Robinhood) 같은 인프라 기업에도 투자하며 금융 시스템의 핵심 기반에 베팅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