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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월 정점·내년 10월 대바닥? 사이클 전환 임박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7 [02:30]

비트코인, 10월 정점·내년 10월 대바닥? 사이클 전환 임박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7 [02: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이번 강세장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온라인 애널리스트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비트코인이 2025년 말 정점을 찍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 데이터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슈퍼 사이클이 대체로 0.786 피보나치 시간 확장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긴 하락 국면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의 주요 정점은 2025년 10월 13일 전후로 예상되며, 12월 1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이어 슈퍼 사이클의 바닥은 2026년 10월 5일 무렵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시점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데이터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단기 보유자 실현가와 장기 보유자 실현가가 비트코인 강세장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단기 보유자 실현가 아래로 가격이 내려가면 하락 전환이 시작되고, 장기 보유자 실현가 밑으로 떨어지면 구조적 하락이 발생해왔다.

 

현재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 실현가는 10만 9,400달러, 장기 보유자 실현가는 3만 6,700달러 수준이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10만 9,400달러가 핵심 지지선이고, 장기적으로는 3만 6,700달러가 구조적 바닥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보도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11만 77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1.7%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1.5%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강세장이 지속되려면 비트코인이 반드시 11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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