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4,500달러 저항선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반등 시도를 하고 있지만, 돌파에는 여전히 실패하고 있다. 주요 지지선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매도 압력과 이익 실현 움직임이 맞물리며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수익 상태에 있는 공급량이 임계선으로 여겨지는 95%에 근접하고 있다. 과거 이 수치가 넘어설 때마다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가 이어져 급격한 조정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다. 현재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특히 4,500달러는 지난 2주 동안 이더리움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돌파하지 못한 강력한 저항선이다. 반복된 실패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이 구간에서 매도세가 강화될 경우 추가 상승은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온체인 지표도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 움직임을 반영하는 라이블리니스(Liveliness)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보유자들이 매수보다는 매도를 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 안정성을 저해하며, 현재의 횡보세와 맞물려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4,433달러에 거래되며 4,331달러 지지선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4,500달러 돌파에 성공하지 못하면 상승세는 제한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4,222달러에서 4,500달러 사이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유입세가 강화된다면 이더리움은 4,500달러 돌파에 도전할 수 있다.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한다면 4,749달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재의 약세 전망을 무효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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